경기도 특수상황지역개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3-07-22 16:06
[쿠키 사회] 경기도북부청은 경기도와 파주·포천시가 안전행정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1년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지역발전 파급효과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로 나눠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특수상황지역은 남북 분단 상황 또는 급격한 경제·사회적 여건의 변동 등에 따라 구조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일정기간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곳을 말한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선임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