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장대비 ‘콸콸’… 서울 잠수교 등 일부 도로 통제
입력 2013-07-22 07:51 수정 2013-07-22 07:58
[쿠키 사회] 22일 오전 폭우로 서울시내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6시30분 양재천로 하부도로가 영동1교부터 KT 앞까지 양방향 통제됐다. 오전 7시10분부터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됐고 청계천(시점부∼황학교) 주변의 출입을 통제됐다.
서울에서는 출근시간을 앞둔 새벽부터 장대비가 쏟아졌다. 시는 다음 날 자정까지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