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부터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입력 2013-07-21 18:46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가 23일부터 4일간 경기도 파주 오산리 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다. 경찰과 전·의경, 경찰 가족과 경우회원은 물론 일반 성도들도 참석하는 이번 집회는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라는 예레미야 29장 12절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순복음노원교회 유재필 목사,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등 17명의 강사가 말씀을 전한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영상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로 9번째 집회를 주최하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 회장 이명주 장로는 “정의가 무너지고 죄악이 팽배한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경찰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은혜와 축복의 역사를 체험하는 집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찰선교회는 25년간 매주 서울과 수도권의 경찰관서를 방문하고 봉사해온 경찰 복음회 선교기관이다.
김지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