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록페스티벌, 8월 2~4일 낙동강 삼락생태공원서 열려
입력 2013-07-21 14:47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제14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을 내달 2~4일 낙동강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5개 팀, 국내 23개 팀 등 28개 팀이 참가한다. 8월 2일에는 인디문화 1세대 펑크 록 밴드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6인조 스카펑크밴드인 넘버원 코리안 등이 출연한다. 3일에는 미국 펑크밴드 데일리랜드 유쓰, 한국의 나티 등이 무대에 나선다. 4일에는 핀란드 출신의 파워메탈 밴드인 스트라토바리우스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