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7년까지 도서관 11개 추가 확충

입력 2013-07-21 14:40

[쿠키 사회]경기도 수원시는 2017년까지 단계별로 도서관 11개를 추가로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2015년까지 940여억원을 들여 대추골(조원동), 창룡(우만동), 버드내(세류동), 일월(천천동), 호매실(호매실동), 한림(권선동), 홍재(광교동), 광교푸른숲(광교동), 다산(화서동) 등 9개 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2017년까지는 매탄동과 고색동에 도서관 2개를 추가 건립한다.

도서관 건립에는 1108억원이 투입되며 모두 완공되면 시립 20개, 교육청 2개 등 모두 22개 공공도서관을 확보하게 된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