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LH 사장,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선출
입력 2013-07-18 18:43
이재영(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제16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과 제12대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했다.
이 신임 연맹 회장은 앞으로 대륙별 회장 자격으로 국제근대5종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회장은 아시아근대5종 연맹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아시아 회원국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이 회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을 지내고 지난달 LH 사장에 취임했다. LH는 1985년부터 대한근대5종연맹을 후원해 왔다. 연맹 측은 “이 회장의 취임으로 우리나라 근대5종이 세계 정상권 국가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