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 동유럽 진출 거점 확보
입력 2013-07-17 18:43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KDB산업은행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식에서 위성락 주 러시아 대사(왼쪽 네번째)와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산업은행은 모스크바 사무소와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을 연계해 동유럽 진출 거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홍 회장은 “산업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 시장으로 금융한류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진삼열 기자 samu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