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문’ 서울 도심 유일 4·1대책 수혜
입력 2013-07-17 17:00
대림산업은 서울 보문동 3가 225번지 일대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보문은 구매자들이 정부 4·1 부동산종합대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분양가를 파격적으로 조정했다. 전용면적 84㎡는 4억6000만원대부터, 116㎡는 5억6000만원대로 조정했다. 특히 전용면적 116㎡는 같은 규모로서는 서울 도심에서 유일하게 4·1 대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4·1 대책은 6억원 이하(또는 85㎡이하)의 미분양아파트 구입 시 5년간 양도세를 100% 면제해주고, 생애최초구입시 취득세까지 감면하도록 했다.
e편한세상 보문은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에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다. 서울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이내다. 단지 북측으로 천년고찰인 보문사와 접하고 있어 경내 녹지를 바라보는 조망이 우수하다. 지상에 주차장을 두지 않았고, 대부분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보다 10㎝ 넓은 2.4m로 적용했다. 동신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바로 붙어 있고, 한성여중·고, 용문중, 경동고가 가깝다. 모든 세대에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 총 440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84㎡와 116㎡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에 있다(1588-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