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록’ 자료 보관될 금고

입력 2013-07-16 18:21


국회 직원이 16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및 관련 자료를 열람할 운영위원회 소회의실(318호)에서 취재진에게 금고를 열어 보이고 있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자료가 보관되는 금고는 가로 126㎝, 세로 171㎝, 폭 60㎝로 일반 열쇠와 번호키 등 이중 보안장치가 설치돼 있다. 열람실 앞 복도 천장에는 CCTV 2개가 설치돼 모든 출입자를 24시간 감시하게 되며 여야 열람위원 10명과 국가기록원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다.

최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