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銀 신임 대표에 정만섭씨
입력 2013-07-15 19:09
IBK저축은행(옛 예솔저축은행)은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정만섭(사진)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경북 김천 출신인 정 행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1년 입사해 줄곧 기업은행에 몸담았다. 서부지역본부장, 신탁연금본부장, 카드사업본부장, IB본부장 등을 지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예솔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이달 초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IBK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
IBK저축은행은 울산에 본점을 두고, 부산·울산·경남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