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유일 LED 시험기관 부경대 기술연구센터 문 열어

입력 2013-07-15 19:00

영남권 유일의 LED 국제공인 시험기관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부경대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영문 교수)는 15일 용당캠퍼스 8공학관에서 LED 조명 국제공인 시험기관 현판식 및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선박, 함정, 해양 플랜트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고신뢰성, 고성능 LED·해양 융합 조명 제품 개발을 위한 표준과 시험인증 기술을 모색했다.

이 시험기관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의 경영 및 품질 시스템, 시험 인력의 역량, 시험장비 및 시험 환경의 적합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쳤다.

부산=윤봉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