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강 민물고기 축제 개최

입력 2013-07-15 15:10

[쿠키 사회] 충북 옥천군어업인연합회는 오는 26∼28일 동이면 청마리 금강 둔치서 제1회 금강 민물고기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깊이 1m의 수조 안에 든 메기를 낚는 낚시체험장이 운영되고, 맨손 물고기 잡기 대회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메기 등 민물고기 1t을 체험장에 풀어 넣을 계획이다. 잡은 민물고기를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시식장도 마련된다.

옥천군어업인연합회 최장규(55) 회장은 “민물고기의 다양성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