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제주 연안에서 발견되는 희귀 해양생물을 구조·치료하기 위해 총 3억원을 투입해 국내 처음으로 해양생물 전문 메디컬센터를 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메디켈센터’인 이곳은 100㎡ 규모로 진료실·처치실·조제실·임상병리 검사실 등을 갖췄다. 전문 아쿠아리스트로 구성된 해양생물 구조팀과 수의사 1명, 어류질병관리사 2명이 근무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지난해 9월 정치망에 걸린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을 구조한데 이어 남방큰돌고래, 부리고래 등 5건의 구조활동을 벌였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