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14일 오전 9시30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483km 지점에서 토사가 도로를 덮쳐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흙과 나무가 도로로 쏟아졌다. 통제는 홍천~춘천 구간 양방향에서 모두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정상 소통까지 3~4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오전 8시26분쯤에는 양양군 서면 흘림3교 인근 44번 국도에서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한계령 구간 차량 운행이 부분 통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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