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흙더미에 깔린 중앙고속도

입력 2013-07-14 14:59

[쿠키 포토] 14일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내 일부지역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중앙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통행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집중 호우는 15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혼란도 우려된다. 14일 오전 9시10분쯤 춘천시 동산면 중앙고속도로에서 30t 가량의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내리면서 춘천~홍천간 양방향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됐다. 이에 도로관리당국이 중장비 등을 동원, 복구 작업을 진행, 오전 11시45분쯤 춘천과 홍천방면 각 1개 차로의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강희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