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서 꿈 이루길”… 아시아나기 희생 중국인 학생들 촛불 추모제

입력 2013-07-11 22:18


서울 화계중학교 학생 10여명이 11일 서울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로 숨진 예멍위안(葉夢圓·16)과 왕린자(王琳佳·17)를 위해 촛불 추모식을 열었다. 이들은 ‘이 땅에서 못다 이룬 꿈 하늘나라에서 다 이루길 기도할게’와 같은 문구를 적어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