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KAIST 교수, 美컴퓨터학회 최우수 논문상

입력 2013-07-11 18:49


카이스트 정진완 교수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산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 중 하나인 미국컴퓨터학회(ACM) 데이터베이스 분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학교 측이 11일 밝혔다. 국내 연구자가 이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372편의 논문이 제출돼 76편이 발표 논문으로 선정됐고 그중 정 교수와 홍콩 중문대 연구팀이 공동 수행한 논문 한 편만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