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스라엘 하우스, 개관 기념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7-11 16:37

[쿠키 사회]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이스라엘하우스는 15일 오전 10시 센텀시티 IS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관기념 세미나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 튜비아 이스라엘이는 이날 ‘이스라엘의 혁신과 창조 경제’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스라엘 재건 후 65년간 혁신과 발전을 이끈 창조경제와 벤처창업 등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이스라엘의 주변 정세 및 독립 상황 등과 관련해 강력한 국방과 보안 유지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군의 시스템 및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하이테크와 기술의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광학, 레이더, 통신 등에 수 많은 벤처창업이 이루어졌고, 다수가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벤처성공은 부족한 천연자원과 물 부족 국가의 악조건에도 기술의 발전을 이루었고, 물, 재생, 재활용 등과 관련된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4일 개관한 부산이스라엘하우스는 아시아권 처음으로 홀로 코스트 박물관을 개원,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