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등학생 위한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입력 2013-07-11 15:22

[쿠키 사회]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초등학생 가족 7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서초구 내곡동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벼 등 다양한 농작물을 살펴보고 허브음료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도시락과 여벌옷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19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