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전북 전주∼남원간 직통 시외버스 요금이 다음달 20일부터 편도 기준 1400원(20.3%) 인하된다.
전북도는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전주∼남원간 편도 요금을 현행 6900원에서 5500원으로 내리기로 통보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조합 측은 전주∼남원 전체구간(60.3㎞) 중 상관IC∼오수IC 구간 27.9㎞에 대해 고속국도 요율을 적용했다.
이 구간 시외버스는 2011년 4월 전주∼전남 광양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중간에 고속국도를 이용해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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