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착륙 사고] “피해자 가족에 위로” 朴, 오바마 대통령에 전문
입력 2013-07-10 18:25 수정 2013-07-10 18:43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밤 보낸 위로전문에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를 입으신 분과 그 가족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이른 시일 내 모든 것이 정상화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