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서울시 올해 선정된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에 보관대 등 지원

입력 2013-07-10 15:22

[쿠키 사회]서울시가 7∼8월 방학기간을 이용해 올해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로 선정된 22개교에 800대 규모의 자전거보관소와 공기주입기 22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전거를 학교 안에 보관하게 돼 통학로 환경이 개선되고, 자전거 도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는 자전거 통학생이 많은 시내 초·중·고교를 지정해 통학로 정비 및 자전거 편의시설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총 223개교가 지정됐다. 시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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