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극지학회장에 김수삼 교수
입력 2013-07-09 19:20
성균관대는 김수삼 유시티(U-city)공학과 석좌교수가 국제해양극지학회(ISOPE)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학술발표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ISOPE는 해양과 극지 기술에 관한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국제 학술단체로 매년 50여개국에서 학술발표회를 진행한다. 2014년 6월 15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 에너지, 자원개발 등을 주제로 ISOPE 주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