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토종 칫솔 전문기업 크리오,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外

입력 2013-07-09 17:44 수정 2013-07-09 23:12

토종 칫솔 전문기업 크리오,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칫솔 전문 중소기업 ㈜크리오가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태상 크리오 대표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매출의 20% 이상을 수출에서 달성하겠다”면서 하반기에는 칫솔·치약 외에 치간치솔과 치실 등 구강건강용품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최상의 기술과 품질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재 매출의 8%인 연구개발비(R&D)를 10%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크리오는 국내에서만 연 4000만 개의 칫솔을 판매하는 강소기업이다. 2년 전부터 일본·대만·중국·러시아와 동남아 국가에도 수출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타깃과 K마트에 칫솔을 공급하고 월마트와도 입점 상담을 진행중이다.

현대重, 협력사 납품 자재대금 지급일보다 4일 앞당겨 지급

현대중공업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협력회사가 11일부터 20일까지 납품한 자재에 대한 대금을 정기 지급일보다 4일 앞당긴 2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평소 자재대금을 매월 10일, 20일, 30일 3회에 걸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