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산청엑스포 가자”…세계전통의약엑스포-코레일 협약
입력 2013-07-09 16:22
[쿠키 사회] 기차를 타고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보러 갈수 있게 됐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최구식 집행위원장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최덕률 본부장은 9일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엑스포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개통된 KTX 진주역의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엑스포 관람을 위한 철도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코레일은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원거리 거주자들의 산청엑스포 관람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