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0∼5세 영·유아를 위한 음악, 영어, 미술, 무용, 국악, 예절, 종이접기, 만들기, 구연동화 등이다.
특별활동 강사로 활동하는 재능기부자에게는 활동비로 1강좌당 1만원이 지급되며, 자원봉사 활동실적 증명서도 발급된다. 시는 8월 중 재능기부자 인력 풀을 구성해 6시간의 기본교육을 거친 뒤 희망하는 국공립·서울형 어린이집 등에 파견할 계획이다.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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