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무원에 ‘맞춤형 영어교육’
입력 2013-07-09 15:05
[쿠키 사회] 부산시는 직원들의 어학과 국제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6개월간 부산외국어대의 영어 정예 교육과정에 12명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영어 정예과정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육기관의 교육이 아니라 전국 최초로 외국어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에 직원을 파견, 시정과 연계된 맞춤형 영어교육을 하는데 가장 큰 특징이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국내과정 5개월과 국외과정 1개월 등 총 6개월에 걸쳐 영어회화, 통·번역, 글로벌 문화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