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집업 재킷+워킹화=완벽한 아웃도어 스타일

입력 2013-07-09 18:14


블랙야크는 여성들의 캠핑 패션 아이템으로 원피스와 워킹화를 꼽았다. 원피스는 레깅스와 함께 코디하면 맵시를 살리면서도 활동할 때 불편하지 않고, 트레일워킹화를 매치하면 편안하게 휴가 기분을 낼 수 있다.

특히 블랙야크의 트레일일워킹화 ‘프라즈마’는 기존의 등산화와는 달리 340g대로 가볍고, 화사한 컬러로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또 뛰어난 접지력에 쿠셔닝을 강화해 배드민턴, 줄넘기 등 스포츠를 즐길 때 무릎과 발목 등을 보호하는데도 탁월하다. 가격은 19만8000원.

치마바지 스타일의 팬츠도 추천 아이템이다. ‘모나4팬츠’(9만8000원)는 스커트 부분 탈·부착이 가능해 움직임이 많을 때는 팬츠로 입고, 다른 때에는 스커트로 입어 두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귀여운 집업(zip-up)재킷과 포인트 컬러를 맞춘 신발을 갖추면 완벽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 와이어를 사용해 챙 형태가 변형 가능한 모자로, 100% 지사소재를 사용한 ‘발리지사햇’(5만7000원)도 멋내기 좋은 제품이다. 계곡에서도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 ‘고스트’(14만5000원)는 벨크로 테이프가 적용돼 사이즈 조절이 쉽다.

장마철 패션 아이템으로는 속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스타일의 경량 방수재킷 ‘옥스재킷’과 ‘옥스R재킷’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상큼한 색상과 독특한 무늬로 활발함과 귀여움을 더했다. 가격은 2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