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는 경로당, 주민센터, 은행 등 274개소를 노인들의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475곳에 냉방비(10만원) 지원, 취약계층 450명에게 모자와 부채 지원, 노인건강교실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장 폭염 휴식시간 운영, 노인복지관 야외행사 중단 등 방안을 추진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노인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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