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
입력 2013-07-09 17:04 수정 2013-07-09 17:14
마태복음 1장 21절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재물 모으기에 열심입니다. 또 사업을 늘리고 좋은 집을 사고 땅을 사며 좋은 자가용을 구입합니다.
물론 이 같은 것들도 행복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근본적인 행복은 아닐 것입니다. 사회적인 제도와 복지가 완벽할 만큼 갖추어진 스웨덴 독일 덴마크 미국 등의 자살률이 높은 것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고위 공직자들과 인기를 누렸던 스타들이 갑자기 세상을 마감해 버리는 극단적인 행동은 우리들에게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근본적인 고통을 물질의 세계가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디에서 옵니까. 그 해답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께서 흙으로 인간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영이 살아 있는 생령체를 만드셨습니다(창 2:7). 영이 살아난 하나님의 백성을 세상에 두지 아니하시고, 최초의 교회인 에덴 교회 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인 언약의 법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 언약의 법 안에는 4강의 복과 함께 하나님과 영원히 살 수 있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또 이 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6∼17)는 말씀처럼 사망의 길도 있었던 것입니다.
로마서 기자인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로마서 6장 23절은 말씀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 히브리서 9장 27절을 통해서도 성경은 말씀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심판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는 지옥의 심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영원한 심판인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1장 21절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은 어떻습니까.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예수님은 우연히 태어나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약속대로 유다 베들레헴 땅에 나실 것을 예언하셨고, 또한 천사가 알려주었던 것입니다(미5:2, 눅 2:4∼11).
예수님은 성경의 약속대로 고난 받으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던 것입니다(고전 15:3, 사 53:1∼9). 예수님은 성경의 약속대로 죽으셨지만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던 것입니다(고전 15:4, 눅 24:7).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행 1:9∼11, 계 1:7, 눅 21:27, 마 26:64).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참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과 진리, 자유를 누려가는 축복자가 되십시오.
조동찬 목사 (온누리사랑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