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종시 대평교차로 지하차도 개통 外

입력 2013-07-08 21:41

세종시 대평교차로 지하차도 개통

세종시 금남면 소재지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 중인 대평교차로와 지하차도가 8일 완공, 개통됐다. 이로써 금남면 소재지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또 수도권과 충남 천안·공주 등 다른 지역과 쉽게 접근하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얻게 됐다.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진출입로로 사용해온 임시도로는 선형이 불량해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폐쇄된다.

삽교호 관광지 50억 투입 대대적 정비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8일 당진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삽교천 환경정비사업에 따라 삽교호 관광지에 탐방로와 관광터미널이 들어서는 등 올해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신평면 운정리 일대 23만1560㎡의 부지에 해안 탐방로인 ‘바다사랑길’과 야외공연장이 조성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영 아티스트’ 공연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 아티스트 시리즈’를 공연한다. 이택주 이화여대 교수가 객원 지휘를 맡았고 6명의 청소년이 바이올린과 비올라 등을 협연한다.

영 아티스트 시리즈는 시립교향악단이 미래의 꿈나무에게 협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청주국제공항서 10월 에어쇼 개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을 비롯한 세계 10여 개국 곡예비행단이 참여하는 에어쇼가 오는 10월 25∼27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는 에어쇼에서는 항공기 70대(50종)와 지대공 미사일 등 무기 410점(25종)이 전시되고, 수송기와 헬기를 직접 타보는 탑승체험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