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1∼19일 서울 상암동 ‘DMC 창업센터’ 제6기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DMC 창업센터는 서울시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차세대 디자인기업에게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기반을 마련토록 돕는 종합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모집 대상은 제품, 시각, 환경(공간), 멀티미디어, 업사이클 등 산업디자인 전 분야 기업이다. 최소 3년 경력의 시 소재 1∼3인 규모 디자인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창업스쿨 졸업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나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입주기업에게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전액과 경영평가. 컨설팅, 교육, 홍보 등을 지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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