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단지 13개 기업 입주계약 체결

입력 2013-07-08 15:46

[쿠키 사회] 서울시는 8일 케이티앤씨, 희성전자 컨소시엄, 아워홈, 상보, 엔터기술 등 13개 기업·컨소시엄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입주계약 체결 총면적은 2만9502㎡으로, 13개 기업은 2017년까지 이곳에 총 2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케이티앤씨는 1만244㎡ 부지에 연면적 4만3415㎡ 규모의 연구개발(R&D)센터를 2015년까지 건립한다. 희성그룹은 전자, 금속, 정밀, 화학, 소재 등 5개 계열사가 컨소시엄으로 입주하며 아워홈은 식품분야 R&D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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