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개인택시 운행

입력 2013-07-08 15:49

[쿠키 사회] 서울시설공단이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1, 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등을 위해 8일부터 ‘장애인용 전용 개인택시’ 50대를 시범 운행한다.

이 택시는 서울 시내와 부천, 김포, 고양, 의정부 등 서울시에 인접한 경기도 12개 시, 인천국제공항 구간을 다닌다. 요금은 기본거리 5㎞에 1500원이며 5~10㎞ 구간에선 1㎞에 300원, 10㎞ 이후엔 35원씩 추가된다.

이용희망시간 2시간 전부터 전화나 문자(1588-4388), 인터넷(calltaxi.sisul.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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