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소방방재청은 올해 재해예방사업지구 731곳 중 66.2%인 484곳에 대한 사업을 지난 6월 말까지 완공해 목표율 60%를 조기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방재청은 사업을 조기 추진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국비를 최대 10% 증액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방재청은 또 풍수해 예방을 위해 이 달 이후 완공되는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재해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시 지자체, 유관 기관, 마을 이장 간 핫라인을 운영해 선제 대응토록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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