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북 포항시는 남구 종합운동장 내에 다목적체육관인 ‘만인당(萬人堂)’을 준공하고 7일 기관·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만인당은 부지 2만9000여㎡에 건축 연면적 7200여㎡의 지상 1층 규모로 70억원이 투입됐다.
실내 면적이 웬만한 축구장 크기인 가로 120m, 세로 58m로 배구, 농구, 핸드볼,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장애인 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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