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대대적 정비사업

입력 2013-07-08 15:52

[쿠키 사회]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가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8일 당진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해안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삽교천 환경정비사업에 따라 삽교호 관광지에 탐방로와 관광터미널이 들어서는 등 올해부터 2017년까지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신평면 운정리 일대 23만1560㎡의 부지에 해안 탐방로인 ‘바다사랑길’과 야외공연장이 조성되고 자전거 대여소와 휴게소 등을 갖춘 ‘슬로 관광 터미널’도 들어선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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