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저수지에 ‘고래’가 나온다?…수변 문화공간 조성

입력 2013-07-08 14:23

전북 전주 도심에 있는 아중저수지가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갖춘 수변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쿠키 사회] 전주시는 2015년까지 65억원을 들여 385만㎡ 규모인 아중저수지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고래의 꿈’이라는 테마로 체험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800여m의 산책로와 공연·전시가 가능한 수상광장 2곳, 테마파크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저수지와 기린봉의 수려한 경관을 동시에 감상하도록 수상산책로를 늘리고 LED 조명을 설치키로 했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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