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전국교역자 하계수련회’

입력 2013-07-07 18:17
개혁총연 남북대회(대회장 엄바울목사) 전국 교역자 하계수련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충주금식기도원(고충만 목사)에서 열린다. “성령 충만한 목회자”라는 주제로 400명의 목회자들이 모이며 하루 세 차례 예배가 드려진다. 준비위원장 표스데반(부천열린문교회) 목사는 “목회자의 영성회복은 그 어느 것도 아닌 목회자 개개인의 예배 회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련회는 몸 찬양이나 복음성가 가수의 출연이 없는 전통적 예배와 기도회만 철저히 실천되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교단 소속 목회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로 숙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