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대구시는 다음달 말쯤 미국 마이애미대학병원 관계자들과 대구 현지 병원 건립 관련 협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니엘 J 슈나이더 마이애미대학병원장은 지난 4~5일 대구를 방문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의료지구를 둘러보고 대구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슈나이더 원장은 2008년 싱가포르에 있는 미국계 병원 원장 시절 대구와 병원 진출을 논의했었다”며 “미국 병원을 유치하면 다른 외국 병원들의 유치도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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