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산남고교에 기숙사 신축 기증

입력 2013-07-04 19:47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4일 부산 동삼동 부산남고등학교에 생활관 및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했다. 이 회장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40㎡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 다양한 학습, 교육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