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전북 전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여명카메라박물관이 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프랑스영화제를 연다.
여명박물관은 주한 프랑스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매일 오후 7시(주말은 오후 4시와 7시) 프랑스 영화 5편을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프랑스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불꽃같은 삶을 다룬 ‘라비앙 로즈’를 비롯해 ‘쉘부르의 우산’ ‘금지된 장난’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디바’ 등이다. 이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세계 각국의 희귀 카메라 300여점을 전시하며 문을 열었다(063-232-5250).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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