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서울시는 7∼8월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시민들이 밤에 문화재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통예술계 명인, 명창 등이 ‘한밤의 풍류마당’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해설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시켜준다. 운현궁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흥선 대원군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운현궁 창극 란(蘭)’, 판소리 창작타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여름밤’을 개최한다.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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