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경남 밀양시가 이달 하순 교동 일원에서 밀양아리랑파크(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290억원을 투입해 2015년 10월에 완공되며 대공연장 810석과 소공연장 256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공원 부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밀양아리랑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990㎡의 밀양아리랑 전수관과 아리랑 관련 자료를 모은 전시실이 건축된다. 밀양아리랑은 강원 정선아리랑, 전남 진도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으로 불린다. 밀양=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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