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 “전사자에 마음의 빚” 영화 ‘연평해전’ 제작비 1억 지원

입력 2013-07-03 21:13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다룬 영화 ‘NLL-연평해전’의 제작에 1억원을 개인투자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2년 월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발발한 제2연평해전에서 우리 영해를 지키다 전사한 장병에게 늘 마음의 빚이 있었다”며 “영화를 통해 이들의 희생정신이 잘 조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동근 기자 dk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