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 광진구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우리 마을 워킹투어’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일반 주민들이 함께 지역 명소를 순례하며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까지 매월 한 차례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해 아차산과 한강변, 뚝섬유원지, 광진교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첫 워킹투어는 10일 오전 10시~오후 3시 향토사학자 김민수씨의 해설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은 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TF팀(02-450-71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