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경기도 포천시는 광릉추모공원, 금주공원묘지, 도성사 등 사설장사시설 3곳과 사용료 할인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망자가 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경우 장사시설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다. 협약은 매장·봉안, 자연장에 따르는 경제적 비용을 감소하고 사설장사시설의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약이 체결된 3일부터 바로 할인혜택 시행에 들어간다”며 “앞으로 불법 장사시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포천=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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