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인천해경서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신임 박성국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성국 서장은 취임사에서 “인천해경의 모든 직원이 합심해 겸손한 자세로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직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강하고 믿음직한 인천해경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이어 각 사무실과 함정들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박 서장은 1980년 순경으로 임용된 이후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해 대변인, 여수해양경찰서장, 운영지원과장, 목포해양경찰서장, 정보과장, 항공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인천 해양경찰서를 책임졌던 제22대 오상권 전 서장은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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