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균 목사 ‘사도신경·십계명 해설’ 출판예배
입력 2013-07-02 17:11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인 이노균 목사의 ‘사도신경·십계명·주기도문 해설’(비전북) 출판기념예배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사진). 교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이상규(고신대 부총장) 목사는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쓴 이 책은 신앙을 재정립하는 유익함을 줄 것”이라며 책 출판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여든이 다 되는 은퇴 목사가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썼다”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서술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2002년 은퇴한 뒤 격월간지인 문서선교지 ‘씨앗’을 출간했고 지난해 암 수술을 받으면서도 중단 없이 지금까지 매호 2만여부를 발행해 병원, 교도소, 교회 등지에 배부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