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법인 ‘가나안우리집’ 준공
입력 2013-07-02 17:10
사회복지법인 가나안우리집(사진·이사장 김성혜)은 4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가나안우리집 2층 대강당에서 ‘준공예배 및 준공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준공되는 건물은 사무동(지하 1층, 지상 3층), 숙소동(지상 4층)으로 대지 3599㎡, 연면적 2283.87㎡ 규모다. 이번 행사엔 강병국 아산시 부시장,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변태순 서울특별시 청소년담당관, 김병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장, 김성혜 이사장 등이 참석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한편 가나안우리집은 부모 없는 어린이·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살피는 아동양육시설이다. 1953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영생애육원’으로 개원된 후 재단법인과 아동복지설 인가를 받았고 96년 가나안우리집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32명의 미취학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